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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수리

컴퓨터 사용하다가 화면 꺼지고 본체에서 연기남

1. 접수 증상 

컴퓨터 사용하다가 화면 꺼지 연기남

 

 

 

 

2. 불량 부품 

그래픽카드 소자 화재

 

 

 

 

3. 확인 - 점검 과정

일단은 가능성이 높은 파워서플라이부터 뜯어봤습니다. 아래와 같이 탄 흔적은 보이질 않네요. 냄새도 거의 없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가 터진 건 아닙니다.

 

 

그래픽카드를 메인보드에서 분리해서 냄새를 맡아보니깐 그래픽카드에서 역한 냄새(전자 제품 타는 냄새, 코를 대고 있기가 힘듭니다.)가 납니다. 그래픽카드를 분해했더니 아래와 같이 소자가 터졌습니다. 그래픽카드의 불량입니다. 

그래픽카드에서 냄새가 심하게 진동합니다. 뜯어보니깐 내부의 소자가 하나 터졌네요.
소자 중간에 터졌어요.

컴퓨터의 연식이 10년이 넘은 제품이라서, 그래픽카드 신품을 장착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오래됐습니다. 그래픽카드 값이 본체값보다 비싸니깐 그렇게 수리하는 건 비효율적이라 생각들어서, 중고 그래픽카드를 장착해서 출고했습니다. 중고 그래픽카드가 재고가 거의 없는데, 마침 GTX1050Ti제품이 있어서 교체해서 출고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중고 그래픽카드 장착하기 전에 테스트용 그래픽카드를 장착해서 그래픽카드가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는지 확인 중인 사진입니다.)

테스트용 그래픽카드로 화면 출력 테스트 중

 

그래픽카드 교체 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인 바이오스와 백업 바이오스 모두 홈페이지에 제공된 최신 바이오스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기가바이트 메인 바이오스와 백업 바이오스 모두 업데이트 실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