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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수리

동탄노트북수리 - BASICS14 - M.2 SSD 불량

모델명 BB1420FW (베이직북14 2세대로 추정)

 

윈도우 부팅이 안되는 증상으로 찾아오신 손님의 노트북입니다. A/S 보증기간 1년이 지나서 동탄 동네 컴퓨터 수리점을 찾아주셨습니다. USB로 부팅해서 확인해보니깐 아래와 같이 파티션 정보가 사라지고 배드섹터가 검출되는 등 SSD 불량입니다. SSD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파티션 정보가 사라지고 배드섹터가 검출되는 중입니다.

 

 

 

 

노트북을 분해하려고 모든 나사를 해제하고 있는데요. 가운데 있는게 메모리 슬롯인줄 알고 열어봤더니, SSD 슬롯이네요. 그래서 노트북을 분해해보진 않았습니다.

노트북 분해 중SSD 슬롯이 있네요.
SSD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뒀네요.

 

 

 

불량난 SSD는 제거하고 삼성 신품 860 EVO SATA M.2 SSD 250GB를 교체장착했습니다.

기존에 불량난 SSD는 제거하고 삼성 860 EVO M.2 SSD 250GB 제품을 장착했습니다.

 

 

 

메인보드 설정 화면에서 SSD 모델명이 정상적으로 인식된 걸 확인하고 윈도우10 설치 후 출고했습니다. 

시모스 모드에서 SSD 모델명이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걸 확인하고 윈도우10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이 노트북은 셀로론 CPU가 장착된 노트북이고 팬리스(팬이 없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용하다고 선전하지만, 발열을 식혀줄 수 없는 게 이 노트북의 문제입니다. 책상 위에서 사용할 때도 열이 축적될 수 있으니, 노트북 밑에 공간을 띄워서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이블같이 보온 효과가 있는 침대에서 사용하면 CPU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노트북 쿨링 받침대 사용을 권장드리고 싶네요.

 

 

아래는 CPU의 속도가 0.1GHz까지 떨어진 모습입니다. 노트북 수리대 밑에 충격 방지용 스펀지를 깔아뒀는데... 스펀지가 열을 모으기에 좋은 재질이다보니깐 온도가 떨어지질 않고 계속 오르니깐, CPU 동작 속도를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노트북 밑에 볼펜 한자루를 끼워 넣어서 공간을 만드는 건 임시방편이고요. 노트북 밑에 방열팬(노트북 쿨링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노트북 온도와 CPU 속도의 상관 관계

 

 

노트북 쿨링패드를 사용하면, 온도가 40도 정도에서 머뭅니다. (쿨링팬 없을 때는 90도까지도 올라갔네요.)

노트북 쿨링팬 사용하면 온도가 어느 정도 잡힙니다.